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연평해전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23주기 추모식이 지난 28일, 고인의 모교인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의 호국가요 제창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가 진행되어 故 한상국 상사를 추모하고 그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정동규 (前)광천읍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10여 개 보훈단체장들과 모교, 부사관 선후배들의 헌화와 분향을 통해 故 한상국 상사의 넋을 기렸으며, 이어진 추도사에서는 한상국 상사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추모식을 통해 한상국 상사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확산시키자는 뜻이 지역 사회 전반에 깊이 울려 퍼졌으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천읍행정복지센터는 “故 한상국 상사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6일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홍동면 친환경 벼 재배 필지에 저탄소 인증 논물관리 이행점검을 위한 계측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저탄소 인증을 위한 논물관리(중간물떼기) 이행의 증빙은 농업인이 직접 논물 수위를 정해진 기간에 직접 측정하고 촬영하여 모바일 프로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이어서, 스마트폰 작동이 미숙하거나 농사일로 이행점검 시기를 놓치는 고령의 농업인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계측기를 활용한 논물관리 이행점검은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인 홍동면의 친환경 벼 재배필지 중 17개 대표필지를 선정하여 계측기를 설치하고, 중간 물 떼기 기간동안 계측기의 수위와 실제 측정한 수위를 비교하여 신뢰성을 평가하고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이행점검 방법을 개선하고자 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기존의 논물관리(중간물떼기) 이행 점검 방법이 현장에서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계측기 활용 논물 관리현장 실증을 통해 농업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복지국장과 장애인단체, 시설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장애인복지 5개년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충남사회서비스원 이정랑 책임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조사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연구에서는 장애인 관련 정책 분석, 관내 장애인 현황 파악, 재가장애인 및 복지서비스 이용자 대상 실태조사와 욕구조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장애인 복지정책의 개선 방향과 용역 수행의 실효성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 수행된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용역은 장애인복지 전문가 초점집단면접조사(FGI) 등을 포함한 심층 연구 과정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달빛 타로과정’을 끝으로 2025년 상반기 예산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과정은 총 4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653명의 군민이 참여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학습 열의를 보여줬다. 특히 4개의 자격증 취득 과정 가운데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시험 과정에서는 2명의 수강생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2026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 신청을 7월 2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지열 냉난방시설 △폐열재이용시설 △공기열냉난방시설 △목재펠릿난방기 등 신재생에너지시설, △스마트팜 ICT융복합 시설보급 및 컨설팅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기타 자재·설비 등 시설원예현대화,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 에너지절감시설 설치 등이다. 자격 요건은 채소·화훼·특용작물(육묘장 포함)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등이며,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채소·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예산읍 주교7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예산 주교리(예중북측) 군 계획도로(소2-68호)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예산천에서 예산중학교 후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군은 2022년 보상에 착수한 이후 올해 3월 착공해 6월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지역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안전 사각지대로 지적돼 왔으며, 이에 따라 도로 개설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군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총사업비 5억4000만원을 투입, 연장 100m, 폭 8m 규모의 도로를 완공해 안전 문제를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도로 이용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협조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생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도시 기능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월 27일 군청 추사홀에서 (재)예산사랑장학회가 2025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관내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25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생 83명, 고등학생 104명을 비롯해 별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관외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60명이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장학회는 중학생 각 50만원, 고등학생 각 70만원, 대학생 각 200만원씩 총 2억36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최재구 예산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잠재력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으로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보내는 응원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인재 발굴과 육성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태안군이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농작물 피해 방지 및 농업인 생업 안정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6월 30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피해방지단과 포획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와 고라니, 멧비둘기 등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로 농가로부터 피해민원이 다수 접수됨에 따라 운영되는 것으로, 8개 읍면 전역에서 피해방지단 29명과 멧돼지 기동포획단 12명 등 총 41명이 활동한다. 포획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멧비둘기, 참새, 까마귀다. 단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국립공원지역, 야생 동·식물 보호구역 등은 활동 지역에서 제외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과 캠핑지역 등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지역도 포획이 제한된다. 군은 피해방지단과 기동포획단이 사고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준수사항 및 처리기준 관련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피해방지단 운영에 나선다는 방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도시’ 충남 태안군이 사업 시행을 앞두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멀리 떨어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대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노인이나 장애인, 병약자 등이 시설에 입소(입원) 하지 않고도 △방문 진료 △방문 재활 △방문 요양 △방문 가사 △주야 장·단기 보호 △식사 지원 △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군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내년 3월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범사업에 돌입한다. 시범사업에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피트 등 지역 고유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상용품 개발에 속도를 낸다. 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자원 상용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향기 치유’를 위한 에센셜 오일 등 상용품 8종을 선보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소개된 제품은 태안의 감태추출물을 활용한 에센셜 오일 3종(진저블렌딩 12, 진저블렌딩 13, 파인블렌딩 07), 태안의 피트로 만든 토탄수를 함유한 상용품 5종(태안海담 토너, 태안海담 로션, 태안海담 샴푸, 태안海담 트리트먼트, 태안海담 바디워시)이다. 군은 태안의 고유자원을 바탕으로 △파인블렌딩 07(소나무순, 편백, 로즈마리, 티트리 조합의 피톤치드의 상쾌한 향) △진저블렌딩 12(생강, 편백, 만다린, 계피 조합의 은은한 생강 향) △진저블렌딩 13(생강, 편백, 오렌지, 로즈마리, 계피 조합의 아로마 생강차 향) 등 3건의 ‘냄새 상표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식물이 일만 년 이상 부식해 생성되는 천연 유기물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30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보치아 어울림 스포츠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대항 보치아 대회로 운영됐으며, 총 5개교 8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합체육 운영 방안을 고민하던 교사들에게는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수업의 실제 사례를 제공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통합체육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체육 종목으로 운영하며, 장애·비장애 학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학교 교육 현장에서 통합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제2기 아산시 노동정책 정책목표에 따라 12일 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와 27일 청년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 노동의 미래를 모색’ 강연을 진행하며, ‘2025 청년과 함께하는 노동과 인권(청년! 노동을 묻다)’ 강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강연은 ▲청년의 취업(준비) 및 근로관계 현황(임금포함) ▲이주노동자와 청년 간 공존과 연대의 가능성 ▲노동문제에 대한 형사법적 관점의 원인 분석과 해결 절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이 직면한 노동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청년 대상 노동인권 강연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특히 취업한 청년들에게 4대보험, 노동위원회 이용 절차 등을 안내하는 것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관내 대학교를 중심으로 청년 노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현장 중심의 노동 상담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가 주최하고 노사민정협의회와 노동상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집중배부를 시작한다. 지급대상은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6월 30일 출생자까지)이며, 1인당 10매를 지급한다.(1매 단가 4,000원) 수령은 지급 대상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하면 되며, 가족이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 대상자의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해야 한다. 단, 읍면동별로 지급대상자에 따라 배부날짜 및 배부장소 등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수령하면 된다. 7월 집중배부 기간 이후에도 연중 수령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사업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산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1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목욕 및 이·미용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30일 탕정면 로타렉스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5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 참석해 지역 중견기업 대표들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남도가 주관했으며, 아산을 비롯한 도내 주요 중견기업 대표들과 김태흠 도지사, 관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 지역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금은 국내외 경제 모두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통상 갈등, 고금리, 수출 둔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관련 연관 기업들이 집적된 중부권의 신산업 도시”라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면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과 정책적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작은도서관 개관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원당꿈초롱 작은도서관과 신평책다솜 작은도서관에서 ‘개관연장 시범 운영’이 실시된다. 기존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한정됐던 이용 시간이 화요일~금요일 평일은 오후 8시까지로 연장되고, 그동안 운영하지 않았던 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은 기존과 같이 휴관하며, 토요일은 기존 운영 시간을 유지한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퇴근 후에도 도서관을 찾을 수 있으며, 바쁜 일상에서도 독서 문화를 쉽게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이번 개관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시범 운영의 이용자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작은도서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