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23일 다금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포도 재배농가 50여 명이 참석해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생산농가와 수출업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북도 출자기업 경북통상은 국가별 농약안전사용기준, 포장 선호도, 프리미엄화 전략 및 수출시장 최신 동향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농가의 이해를 도왔다. 이희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출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시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관내 공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울진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2개교 및 학원 1개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차량 보험 가입 및 갱신, 통학버스 관계자들의 교육 이수 여부, 차량 정기 안전점검 및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등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에 중점을 두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아이들의 안전에 관해서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보며 시정하여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여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기 바라며 통학차량 관계자뿐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 또한 안전한 통학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기업 CEO와의 간담회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직업계고 학교장 등이 모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장과 기업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차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 경북공업고·대구여자상업고 교장, 시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이수페타시스 본사를 찾아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 ▲동아에스티㈜, ▲㈜현대정밀 등 4개 기업 대표와 임원, 공단 이사장을 만난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지로 이용되는 ㈜이수페타시스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이날 참가한 기업 대표 등과 ▲맞춤형 산학협력 방안 마련, ▲직업계고 출신 재직자 성장 방안, ▲고졸 취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여수노인복지관은 4월 24일, 여수 낭도 둘레길에서 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6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활동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밥차, 경로식당, 노년사회화교육, 경로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손길을 지닌 그대가 우리의 봄이여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낭도의 자연경관을 따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단체 식사와 기념 프로그램에서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팀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원사찰인 향일암에서 후원금을 지원하여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들이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탬을 주었다. 참여한 봉사자·후원자들은 “자연을 함께 걸으며 동료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복지관에서 우리를 이렇게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승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회원 도시들과 기본사회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정식 출범한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 확대와 정책 발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26개 회원 도시로 구성돼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협의회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현황 등 공통 안건과 함께, 영광군을 포함한 6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제안 안건이 논의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대한민국 기본사회 제도 도입 ▲기본소득 관련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위한 협의 규정 개정 ▲현금성 복지경비 지출 관련 보통교부세 기준재정수요액 산정 기준 완화 등 영광형 기본소득 이행 체계 구축 과정에서 마주한 제도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안을 제안했다. 협의회는 오는 6월 완료 예정인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기본사회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이번 정기회의에서 제안된 14개 정책을 보완·정리한 뒤 중앙정부 및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 9일 오후 3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버이날 특별공연 ‘2025년 낭만콘서트 508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광군민의 향수를 자극하고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중·장년층에게는 낭만과 감동을, 온 가족에게는 즐거움과 공감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되며, 70~80년대를 풍미한 김상희, 권성희, 김국환, 문연주, 전미경 등 국내 대표 가수들이 출연해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웃음과 유쾌한 추억을 책임질 코미디언 방일수, 원일의 출연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낭만콘서트 5080’은 음악과 함께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영광군이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다(선착순, 1인 4매 한정). &nb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4월 29일 오후 3시,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 영광군 떡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및 가업승계 교육생들이 개발한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방소멸 대응 뉴트로 떡방앗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과 연계된 융복합 떡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기초 교육, 현장 실습, 마케팅 및 멘토링 등 체계적인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영광의 떡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서, 고령화와 전통 식품의 상품화 한계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력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떡산업의 브랜드화와 홍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정성껏 개발한 제품 5종을선보이며, 지역 특산품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떡 제조 인력 양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떡산업의 브랜드화 및 홍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4월 22일, 신안 자은도 라마도호텔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광군의원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아동의 권리를 반영하고, 아동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의원들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세이버 문승미 강사가 맡았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 ▲아동권리 침해 사례 ▲참여권의 개념 ▲참여 실천을 위한 다짐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영광군의회 관계자는 “지방의회의 책무를 되새기며,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의원들은 아동 참여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지역 내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불갑사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영광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으로 풍성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주관 측인 영광청년회의소(대표 신동성)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놀이와 문화, 쉼이 어우러진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디즈니 프린세스 OST로 꾸며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어린이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포토그리팅 ▲거리 버스킹(매직, 버블, 벌룬아트쇼) ▲ 어린이 DJ 클럽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행사장 한편에는 13개의 체험 마당과 7개의 푸드존이 운영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즐기는 진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날의 취지를 되새기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널리 알리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수소용품의 법정검사 수행시설인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24일 센터 활성화와 완주군 수소산업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수와 함께 수소산업 발전과 상호협력에 관한 간담을 진행했다.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수소용품 법정검사를 위한 시험동과 고객지원동 등이 구축되어 있으며 ▲수소용품 4종(수전해설비, 수소추출설비, 고정형·이동형 연료전지)의 법정검사 및 성능 평가 ▲수소용품 창업기업 사무공간 지원 ▲해외수출 희망기업 해외인증 취득지원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는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지역의 수소관련 산·학·관·연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5월부터 6월까지 총 4건의 국제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약 8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 브랜드 제고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첫 대회는 ‘2025 ITF 창원 국제여자테니스대회’로,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0개국에서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2025 ITF 창원 국제남자테니스대회’가 6월 1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며, 12개국 11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연속적인 테니스 국제대회 개최로 창원의 국제 스포츠 대회 개최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5 창원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가열린다. 이번 대회는 26개국 350여 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사격의 세계적인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투르 드 경남 2025’는 6월 4일부터 8일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 하고, 전문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해 온 ‘창원시립테니스장 내 실내테니스장 건립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5월 중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실내테니스장은 총 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874㎡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막구조로 설치된 테니스 코트 2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쾌적한 실내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경기 및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무휴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창원시립테니스장은 지역 테니스 동호인 및 시민들의 주요 체육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지만, 대부분이 야외 코트로 조성되어 있어 우천 시나 혹서·혹한기에는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실내시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실내 테니스장 준공으로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체육 인프라가 구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모든 아이디어를 창원 관광에 담고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된다. 공모전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용역업체는 ▲아이디어 공모전 및 상품개발 ▲관광홍보서포터즈 운영 및 가이드북 발행을 통한 지역관광 브랜딩 ▲다양한 매체 활용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공모전 주요 일정은 4월에 용역사를 선정하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 운영 및 홍보 마케팅 ▲가이드북 제작(e북 포함) ▲상품개발(코스) 및 홍보(이벤트) 등 ▲결과보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게 된다. 시는 많은 작품들이 응모가 될 수 있도록 언론보도, 창원시보, 창원시 홈페이지 등에 대대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응모작품에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응모작품이 창원 관광 활성화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충무동 일원에 ‘근대박물관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5억 원을 포함해 4년간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근대박물관마을 관광경관 명소화’는 근대문화자원을 활용하여 ▲ 진해 흑백다방을 활용한 아트레지던스 ▲ 진해 군항마을역사관, 진해 우체국을 활용한 근대문화갤러리 등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방문객이 일상적으로 머물 수 있는 창원 대표 여행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근대박물관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과 장기적 상품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이 완료되고 나면, 이를 토대로 10월에 실시설계 용역 추진 후,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진해 지역의 근대문화자원이 재조명되고, 이를 활용한 관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부터 창원시립예술단 공연의 유료화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연 감상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해 ‘노쇼(No-show)’를 방지하고,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문화 향유 수준을 한층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6월 개최 예정인 제367회 창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유료화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연 유료화의 기반을 다지고, 장기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입장료는 공연의 성격과 기획 방향, 시즌별 수요, 대상 관객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이고 차등적인 체계로 책정된다. 유·무료 병행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 하면서도, 시민의 경제적 수용 범위와 타 지자체 운영 사례를 참고해 창원시에 적합한 기준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는 예매율, 관람률 등 주요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한 입장료를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립예술단 통합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온라인 예매 및 유료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모든 공연(무료